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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4월30일 토요일 2 (제112호) 종합 경상남도 본부(회 장 충 웅 )는 지 난 2 2 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 산회원구 석전동 본 부 회관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대의원 5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충웅 회 장의 부재로 재현 수 석부회장이 주재하여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입·지출 결산 및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처리하고 2 017년 예산안은 형평 성 있게 조율하여 다 음이사회에 위임하였 다. 감사보고에서 재복 감사는 운영에 있어 필요 외 지출이 몇 가 지 있다고 지적하고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회장이 현 재 입 원 중 에 있 어 정 관대로 수석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하기를 권고했다. 회의에 앞서 재현 수석부회장은 투병 중인 회장님을 대신하여 회의를 주재하 게 되어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충웅 회장 의 쾌유를 기원하고 회장 유고시에도 꿋 꿋하게 살림을 살아온 영국 사무처장과 종해 재무국장 등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종친회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수태 명예회장은 어느 모임보다 혈손의 모임은 정겹고 반갑고 기다려지 는 모임이 없다며 반갑게 인사하고 사회 전반에 많은 업적을 남긴 충웅 회장의 취 임으로 경남본부가 더욱더 활성화를 이 룰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갑작스럽게 찾 아온 병마와 싸우게 되어 안타깝다고 말 하고 재현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돈독 하게 마음을 가다듬어 종친회 발전을 이 루자고 하였으며, 성근 고문은 제나라 선 왕의 예를 들어 종친회 발전에도 ‘화( 和)’가우선이라고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계연도를 정부회계 년도로 맞추고 이에 따라 정기총회를 4월 중에서 1월중으로, 정기이사회는 매년 3 월중에서 분기에 1회로 바꾸는 개정안을 상정처리하였다. 한편 지난해 4월 종친회들이 화합하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단합을 도모 하고 결속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 라며 강한 의욕을 갖고 취임한 충웅 회장 이 병원에 입원하여 투병중임에도 업무 를 꼬박꼬박 챙겨왔으나 투병과 재활에 전념토록 재현 수석부회장이 권한대행을 행사 할 수 있도록 만장일치로 힘을 실어 주어, 재현 부회장은 봉사한다는 자세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회장을 보좌하 면서 경남본부가 흔들림 없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석한 종원들을 안 심시켰으며, 경남 여성회 선희 고문은 남 편(안홍준 국회의원)이 종친회 어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도 컷오프에 통화하 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실망 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거 듭감사의인사를전했다. /박순제 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상남도본부2016년정기총회성 료 충웅회장투병중에있어당분간수석부회장이직무대행븣정관일부개정 영국사무처장의사회로 재현수석부회장이 총회를주재하고있다. 박성근고문 박수태명예회장 박재현직무대행 밀성박씨은산부원군 파 제주도종친회(회장 박규헌-입도16세,제주 특 별 자 치 도 의 회 부 의 장)에서는 지난 4월10 일(일요일) 제주시 애 월 읍 어 음 2 리 소 재 입 도 조묘역에서 입도조(휘 厚信) 선조님에대한 묘 제를 봉행하고 연이어 광 령 리 소 재 입 도 2 세 휘 덕기(德起) 선조님이하 입도8세 휘 항보(恒寶) 선조님의 묘역 세장지 에서 묘제를 봉행 한 후 제38차 정기총회를 개 최하였다. 박규헌회장은 인사말 에서 지난 2년 동안 노 력의 결과 족보를 발간 하여 모든 종친들에게 배부하게된 것을 모든 종친님들과 함께 축하 한다고 말씀하시며 우 리 모두에게 서로 박수 를 치자고 하였다. 또한 족보 발간으로 시간이 촉박한가 운데에도 은산회보 제7호를 발간하게된 것도 큰 기쁨이 라고 말씀하였다.이제 족보 발간이 완료되었으니 새로운 회장단과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회관건립사업 에도박차를가하자고하였다. 연이어 2015년도 수입븡지출결산에 대한 승인과 2016년 도사업수지예산에대한심의와승인을완료하였다. 이후 임원개선을 논의 한 결과 제12대 회장에 박철수 (입도15세) 전(前) 제주특별자치도문화진흥본부장(부 이사관), 수석부회장에 박학용(입도16세) 전(前) 제주도 개발공사사장, 감사에 박용현(입도17세) 前 제주특별자 치도도시디자인본부장(부이사관), 박두찬(입도16세)종 친이각각선임되었다. 제주돌문화공원 민·관합동추진기획단총괄기획실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인맥과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는 박 철수 신임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전임 회장님들의 노력과 업적을 계승하여 종친회의 부흥을 위하여 애쓰겠다고 하 며 특히 회관건립사업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으니 모든 종 친님들의협조를당부하였다. 박승준(입도15세) 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앞으로 1년 이내에 회관건립을 마무리 할 것이라며 기본 계획을 밝히 고 많은 종친들의 협력과 후원을 기대한다며 건립기금으 로1천만원을앞장서서기탁하였다. 한편 밀성박씨 은산부원군파 제주도종친회에서는 지 난 2014년도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족보를 발간하기로 의 결한 이후 근 2년여의 노력 끝에 완간하여 지난 3월 30일 하귀농협 하나로프라자 연회장에서 족보발간기념회를 갖고배포(配布)에들어갔다 . 이번 발행된 족보는 지난 1983년 계 해보(癸亥譜) 발간이후 근 33년 만에 족보를 만들게 되어 제주도 전역에서 모인 150여명의 종친들은 새로 출간 된 족보를 받아들고 기뻐하며 서로 축 하하였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종친회의 발전 을 위해 애쓰신 (故)박두준 제7대회 장,(故)박명수 제8대회장,박영호 제9대회장,박승준 제1 0대회장에게 공덕패(功德牌)를 드렸으며, 총무를 맡아 실무를 책임졌던 박경도 종친과 박창수 종친에게 공로패 (功勞牌)를 수여하였다.또한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격년 주기로 발간한 「은산회보 제7호」를 배부하였다. 이번 발 간된 제7호는 후손들의 동정과 육지의 밀성재를 비롯한 은산부원군파 소식과 제주도 종친회 운영전반 및 종원들 의 주소록을 수록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알차다는 평이 다. /자료제공=박경도은산부원군파제주도수산문중회장 밀성박씨은산부원군파제주도종친회제38차定總 성료 사진 위 입도조 제향후, 아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종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치러진 양(兩) 행사에는출향종친들이 대거참석행사가크게빛났다. 입 도조 향사 광경 박철수회장 숭덕전 운영위원회(의장 동준 전참봉) 는 지난 4월 15일 전체 회의를 열고 오는 5월 임기가 만료되는 능참봉의 후임을 의 정(議定)했다. 동준 전참봉은 이날 의정에 앞서 숭덕 전이 중심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외 세에 의해 흔들리는 상황에 어려움을 극 복하고 숭덕전을 바로세우기 위해 숭덕 전 운영위원회를 발족하여 향후 숭덕전 관련 모든 현안을 처리키로 한 이후 이제 숭덕전은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어 다행 이 아닐 수 없다며 그동안 성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금 까지 접수된 성손들을 대상으로 후임 능 참봉의정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의정된 능참봉은 시조왕릉, 남해 왕릉, 유리왕릉, 파사왕릉, 지마왕릉, 신 덕왕릉, 경명왕릉 등 7명으로 임기는 2년 으로 이중 경명왕릉 참봉은 전임자 잔여 기간으로 선정된 능참봉을 보면 먼저 시 조왕릉참봉에 선정된 철규 前 중앙청년 회장은 청도지역의 명문가로 우리나라 마지막 유림장을 치른 인암 박효수 선생 의 종손으로 한학과 신학문(대구대 경제 학과)을 겸비하여 숭덕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보인다. 이외에도 남해왕릉 참봉에 선임된 남 현 현종은 대구대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 하고 청도군청과 대구시청에 40년 봉직 한 재원으로 남은 인생을 선조님들의 유 지 를 받 들 어 봉 사 할 수 있 는 기 회 를 받 고 자 지원하였다며 종친회 발전과 숭조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며 지원동기를전하고있다. 유리왕릉 참봉으로 지원한 진선 부산 본부 부회장은 지역의 지부장과 본부 부 회장으로 종사에 봉사하면서 좀 더 폭넓 은 종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파사왕릉 참봉으로 지원한 재동 밀성박씨전국청년 회 지도위원은 평상시 참봉에 대해 존경 하고 동경(憧憬) 해와 보다 체계적인 보 학상식 습득을 위해, 지마왕릉 참봉에 지 원한 철균 오릉보존회 전북본부 총괄부 회장은 대소 문중을 출입하며 얻은 보학 지식을 완성하기 위해, 신덕왕릉 참봉에 지원한 무흠 행산공후 사미공 종중 회장 은 제례비요 해설의 저자로 현장에서 더 체계적인 보학습득으 로 후진양성을 위해 서라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전남 순천에 서 경명왕릉 참봉에 지원한 진석 현종은 문중의 체계를 세워 오면서 부족한 2%를 채워 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해 지원하 였다며,거리가 멀어다른사람보다더 많 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 만최선을다해보겠다며의지를태운다. 숭덕전·릉 참봉은 조선시대에는 조정 에서 임명하였으며,일제 강점기에는 191 4년 출범한 화수계에서, 이후 1945년 박 씨종친회 평의원회의에서 의정하다 전국 시도에서 추대된 숭덕전 운영자문위원회 에서의정하였다. 그러다 오릉보존회 상임위원회에서도 의정할 수 있다라고 정관을 개정하여 몇 차례 의정하였으나 최근 오릉보존회가 파행을 겪으면서 숭덕전 전참봉이 중심 이 되어 주로 의정하다 지난 1월 24일 숭 덕전운영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여 모든 현안을조율하고있다. 한편 이날 의정된 능참봉은 5월 8일 도 임식을 갖고 참봉으로서 공식 활동에 들 어간다. 숭덕전운영위원회릉참봉의정 시조왕릉,남해왕릉,유리왕릉,파사왕릉,지마왕릉,신덕왕릉,경명왕릉븣5월8일 도임 지난 2012년 5월 총본부 제53차 정기총 회에서 청명대제 폐지안을 상정 처리한 후 시조왕비의 제례는 없어지고 시조대 왕의제례는줄어드는결과를낳았다. 이에 숭덕전릉 참봉협의회는 도덕과 윤리가 무너지면서 갈수록 숭조심이 희 박해져가는 이때에 우리의 아름다운 전 통 문 화 를 폐 지 하 는 것 은 있 을 수 없 다 며 시작한 작헌례가 4년째 이어진 가운데 청 명일을 맞은 지난 4일 전현직 참봉과 부 산본부 영호 이사 등 많은 관광객과 사진 작가들이 지켜본 가운데 시조왕릉을 시 작으로10왕릉에분향헌작하였다. 숭덕전 수호 내역을 보면 「1926년 시조 왕릉 참봉을 두고 전묘(殿廟)향사는 년2 회로 봄 2월 10일 가을 8월 10로 정하다. 제향비는 매회 48원씩 자관예송(自官例 送)하다. 시조왕릉 이하 각릉의 시향은 청명일 로 정하여 시행하다.」라고 전해지고 있어 이날 작헌례에 참여한 성손들은 청명대 제는 90여 년 전부터 시행되어온 우리의 전통문화로 우리가 지켜야 함에도 이를 폐지한다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로 부활 해야한다는목소리가커지고있다. 청명대제 폐지는 숭덕전 운영에 직접 적인타격이되기도한다. 매년 청명대제에 헌관비를 포함한 헌 성금이 2천여만원에 달하는데 폐지이후 이 마 저 도 거 둘 수 없 게 되 어 급 기 야 는 지 난 춘향 때 시도본부에서 특별성금을 모 금하기도하였다. 작헌례이후 박동준 전참봉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담회에서 청명대제 부활 을 청원하는 공식문서를 숭덕전 박동준 전참봉에게 전달키로 하였으며, 이에 대 해 박동준 전참봉은 문서가 접수되면 시 도본부 회장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 할것이라고밝혔다. 그리고 박동준 전참봉은 최근 경주직 할본부에서 보내온 참봉선출에 대한 의 견을 담은 공문을 공개하고 토론에 붙여 진 가운데 숭덕전을 예전처럼 독자 운영 할 것을 주창하더니 이제 와서 숭덕전을 오릉보존회 산하기구로 만들려한다는 의 견과 함께 숭덕전을 경주종친회가 우지 좌지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지난 총회에서 결의된 전임 이사장에 대 한 추대장은 회원명의 로, 공로패는 이사 장명의로전달키로재확인했다. 한편 대제 봉행사실을 모른 채 참여한 전북 부안군 변산면종친회 원순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종원들은 숭덕전 참배 후 발길을 돌리며 청명대제 폐지에 대한 아쉬움은남겼다. 숭덕전릉참봉협의회청명작헌례및임원회 의가져 청명대제폐지이후시조왕비제례는없어지고시조대왕제례줄고숭덕전운영에타격부활 의움직임보여 오릉에서가진작헌례이후참여한전현직참봉이함께하고있다.(왼쪽부터동우,종홍,춘호,병준,재 일,무광,용부,의규,진국,희준,윤도,금시,영환,영택,정일,세무,돌희,흥식,장길,영호순) 박진국이사장이 간담회를주재하고있다.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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