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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 월 7 일 ③ 온교회가 뜨거운 참여열기를 보였던 성경필 사 작업이 지난 4일 끝을 맺었다. 홍해작전 첫 날 이종윤 목사를 필두로 전 당회원과 권사 등 이일제히필사를개시한지두달만이다. 완성본에는 유년부, 초등부 학생들의 '고사 리 손 필사'에서부터 은빛찬양대원으로 수고하 는 연로하신 권사님들이 기력을 다해 한줄씩 보탠 필사까지 서울교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 세대들의정성이모두담겼다. 또 미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유학을하고 있는젊은이들도현지에서필사에 동참했다. 특히 성도들이 많이 사는 미국 LA지역의 경 우, 자발적으로 서울교회 성도들끼리 다락방 모임을 갖고 고국에서 부쳐준 필사용지를나눠쓰는등해외에 서도 필사 참여의 감동이 이어졌 다. 66권필사의가장마지막순간은 병상에서 이루어졌다. 교회에 나와 필사에참여하고 싶으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환자 성도들을 위해 교회는 당 초계획엔없었지만이들을방문해직접 필사를 받아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교구 교역자들이 환자들의 집이나 병 원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이들이 혼신의 힘으로써내려간한자 한자를받아냈다. 진행부로 섬겼던 어 느 집사님은 "필사도 중쓰러지는일도있었 습니다. 평소 건강이 비교적 괜찮은 권사님 이었는데 어찌나 열과 성을다해긴장한모습 으로쓰시던지, 급기야 는현기증으로쓰러지셔서집에까지모셔다드 리기도 했죠. 지금 생각하면 서울교회 성도 모 두가 이런 마음으로 필사에 임한 것이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리라 확 신했습니다." 라고말했다. 2권의 필사본은 각각 보존용과 전시용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일을 섬기고 있는 김세재 장로는 "축쇄본 성경을 만들어 필사에 참여한 각 가정에 1권씩 보급하고 300여권 정도는 세 계 유명대학에 기증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 다. 필사본 2권은 올 가을 14주년 기념 주일 헌 당식때봉헌할계획이다. 전성도가뜨거운열정과헌 신의마음으로참여 한 성 경 윤숙희집사(6교구) 오는 11월27일 교회헌당 을 앞두고 우리 서울교회 14 대 행사 중 하나인 전 성도가 참여하는 성경암송필사를 무사 히마칠수있도록돌보아주신주님 께감사와모든영광을돌려드립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 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 라.(요1장1절)” 이처럼거룩하고엄숙한하나님의말씀을우 리 교회 1800여 명의 성도들이 각각 다른 필체 로 직접 기록하여 한 권의 필사본을 완성한다 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대역사가아닐수없습니다. 필사현장에오신분들은모두한결같은감동 을받으셨겠지만, 한점, 한획이라도틀리지않 으려고 떨리는 마음으로 몇 번이고 말씀을 들 여다보시고적어 내려가는나이드신권사님으 로부터초롱초롱한눈망울을번갈아 굴리며써 내려가는 어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까운을 입은경건한모습이 천사의모습그대로였습니 다. 신구약 모두 1,189장 31,173절을 몇 사람의 손길이 아닌 전 성도들의 땀과 정성을 모아 기 록해서 이루어진 성경필사본, 세계 기독교 역 사상에유례가없었던대역사를우리서울교회 를 통해서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크신 은총과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자 자손손에게 대대로 자랑스럽고 영광스런 유물 이될것이다. 이 작업을 위해서 60여일 이상 날마다 교회 로 출근하여 모든 일을 뒤로 하고 수고해주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 필사위원, 감수위원, 특별히 성경목록을 써주신 정집사님께 거듭거 듭 감사드립니다. 특히 힘을 얻은 것은 멀리 해 외에 있는 우리 서울 교회의 가족과 자녀들이 필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었다는 사실입니 다. 이제 편집이 끝나 한 권의 성경필사본으로 탄생되는 순간을 생각하면 그 동안의 피로는 사라지고 벅찬 감회와 환희 뿐입니다. 이런 위 대한 일을 해내는 우리 서울교회 성도님들이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북한에도 복음의 빛이 비추어하나님을대적하고있는북한의 김정일 이 회개할 것이고 비겁하게 핵을 앞세워 비료 와 쌀과 전기를 구걸하는 파렴치한 행동이 변 화될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역사적인 대장정에 동참해주 시고기도해주신성도님들께감사드립니다. 언약궤 구약성경에나오는장막, 또는솔로몬성전의지성소 에 안치되있던 거룩한 상자. 십계의 석판∙아론의 싹난 지팡이∙만나가 들어 있었으므로 법궤, 증거궤(출 25:22)라고도하였다. 언약궤의역사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뒤 모세가 받은 말씀 에 따라 광야에서 법궤를 만든 뒤 행진할 때 법궤가 맨 앞에서 행진토록 했다. 다윗왕을 거쳐 솔로몬대에 이르 러 새성전이 건축되면서 언약궤는 성전내 지성소안에 보관됐다.이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속죄를 근거로 하여 은혜가운데서자기백성을만나신다는것을상징했다. 길이3.75 ft( CM) 폭과높이2.25ft(CM)로된언약 궤는 순금 덮개로 된 시은소(Mercy Seat)에 그룹들의 날개가 있어 속죄일에 그 위에 피를 뿌려 죄를 덮는 사 실을가르쳤다. 서울성경암송∙필사의대장정 을마치며 서울교회설립14주년기념14대행사- 서울암송필사성경 필사, 그 은혜와 감격의 열매를 볼 날이 이제 머지않았다. 김민철(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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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경암송?필사의 대장정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