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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까지니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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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이 종 윤�발행처: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서울시강남구대치동210 전화:(02)558-1106 팩스:(02)558-2107 www. seoulchurch.or.kr 1991년 11월 24일 창간 2005년 10 월 23 일 제 719호 �2005년도 표어 � 교회, 세상의 소망(벧전 2:9~12) �행동지침 � 1. 이웃의 등대 2. 민족의 구원선 3. 세상의 나침반 � 교회목표 � 1. 천국시민 양성 2. 만민에게 전도 3. 빈약한 자 구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한복음11장40절) 어느 어느 때까지니이까 때까지니이까? ? 시편강해 (시편13:1-6) 시편 13편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느낌에 관한 말 로시작합니다. 사람이하나님으로부터버림으로받았다는 느낌은 심리적 질병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이럴 때 인간은 영적으로비통한자리에빠지게됩니다. 1. 처절한갈등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 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1 절).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안타까운 형편에 처했을 때 그대로 방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이 그의 친구들과 사자굴에 있을 때에도 그들을 건져내신 분 입니다. 다윗도 그러한 하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앞에나타난현실은전혀다른것이었습니다. 믿고있 는하나님과경험하는하나님이다른것이문제입니다. 다 윗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고 살려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하나님이 구원해주실 것은 알겠는데 언제 구원하시렵니 까?’라고 갈등합니다. ‘어느 때까지입니까’라는 말은 1절 과 2절에서 4번이나 반복되어 나옵니다. 갈등이 길어지고 계속되는것입니다. 인간으로부터당하는소외를견디는것도어려운일인데하물며하나님으로부터 당하는소외감은이루말할수없는것입니다. 우리는종종하나님께서나를잊어버 리셨다는생각으로소망의끝이보이지않아몸부림칩니다. 다윗이절망한또다른이유는하나님의분명한축복이끊어졌기때문입니다. 하 나님이그에게주셨던축복은사라지고이제는불행만계속됩니다. 우리도때때로하나님은나를잊으신것인가? 하나님의축복은영원히사라진것 인가? 라는생각을하며괴로워합니다. 엘리야선지자도로뎀나무밑에서죽기를소원하던때가있었습니다. 엘리야선 지자가살기보다죽기를원했을때그가가장절망했던것은그들둘러싼원수들이 너무많았다는것이었습니다. 아합과이세벨의공격이계속이어지자그는“나만남 았다”(왕상19:10)고말했습니다. 2. 간곡한기도 “여호와내하나님이여나를생각하사응답하시고나의눈을밝히소서”(3절). ‘언제까지입니까?’라고 외치고만 있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윗은 하 나님의사랑에의지하여간절한기도를드렸습니다(5절). 다윗은분명한한가지, 하 나님의사랑을믿고있었던것입니다. 우리가어떤형편에처해있던지, 심지어죄를지었을때도하나님은우리를버리 지않으십니다. 이신앙을갖고있는한우리는절망할이유가없습니다. “나는오직주의사랑을의지하였사오니나의마음은주의구원을기뻐하리이다” (5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 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부모 사 랑이 아무리 크고, 부부간의 사랑이 아무리 지극해도 하나님의 사랑보다 더하지는 않습니다. “내가여호와를찬송하리니이는주께서내게은덕을베푸심이로다”(6절). 하나님은 다윗을 후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기 전에는절망의크기가문제되지않습니다. 우리가하나님 을떠났을지언정하나님은우리를버리신적이없습니다. 항상우리를사랑하셨고지금도사랑하고계십니다. 절망이 심하면 심할수록 주님을 찾는 일은 더해져야 합니다. 다윗은절망의순간에기도하는사람이되었습니 다. 다윗은“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 서”라고 세 가지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멀어 졌다고생각될때우리는두려움을느낍니다. 다윗은제발 자신을생각해달라고간구합니다. 하나님은더이상다윗 에게 말씀을 주시지 않았고, 말씀을 주실 것 같지도 않았 습니다. 이런느낌속에서다윗은간절하게하나님을찾았 습니다. 우리는가장어려운순간에도낙심하지말고하나 님을찾고불러야합니다. 다윗은또하나님께기도에응답해달라고간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나의 눈을 밝히소서’라고 기도합니 다. 다시 말해서 생명을 구원해달라는 것입니다. 다윗의 원수는곧하나님의원수이므로원수가이겼다는말은하 나님이지셨다는말이되므로다윗은어떤경우에도원수 들이승리를해서는안된다고생각했습니다. 다윗은영적인잠을자지않기위하여 하나님께간절히기도했습니다. 3. 구원에대한기쁨 “나는오직주의사랑을의지하였사오니나의마음은주의구원을기뻐하리이다 (5절). 기도하는사람은믿어야하고믿으면구원을얻습니다. 구원을받은사람에게는 기쁨이따릅니다. 다윗은하나님의사랑과구원을믿고기뻐할수있는자신의행복 을총괄하여하나님의은덕이라고했습니다. 은덕은기대보다많은응답, 업적보다 큰포상, 그릇보다넘치는은혜를말합니다. 사람의불만은받아야할만큼받지못했다고생각할때생깁니다. 그렇다면누 구보다도 다윗이 불평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하나님을 원망한 적이없습니다. 성도에게도고민과갈등이없을수없으나그것들을기도로바꾸어 야합니다. 결론을말씀드립니다. 순교자가 된 사람들도“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계 6:10)라고 외쳤습니다. 순교자가 이렇게 기다려야 한다면 우리는 더 오래기다려야할것입니다. 믿음은인내입니다. 심판은연기되고있지만하나님은약속을지키실것입니다. 주님은요한계시록 22장에서 속히 오실 것을 세 번이나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을 들은 이들은“아멘주예수여오시옵소서”라고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버림받았다는 느낌으로인해고통받는사람도절망의커튼을걷고보면축복의주님께서우리와 항상함께계시고사랑하고계신다는사실을보게될것입니다. 하나님은우리를사 랑하시기때문에오늘도심판을연기하시고우리에게기회를주고계십니다. 이와같은주님의사랑을믿으며“아멘주예수여오시옵소서”라고기도할수있 는온전한성도들이되시기를주님의이름으로간절히소원합니다. 이종윤목사(서울교회담임)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느낌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도 절망의 커튼을 걷고 보면축복의주님께서우리와항상함께계시 고사랑하고계신다는사실을보게될것입니 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오늘 도 심판을 연기하시고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