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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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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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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량(自備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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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2006년 7 월 2 일 서울 주간기도 ●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 1. 맥추감사절에감사가계속되도록 2. 서울교회-이웃의등대∙민족의구원선∙세상의나침반사명 감당하도록 3. 피택집사∙권사들은혜중교육과정잘마치도록 4. 호산나복지법인과사랑의집터를위하여 5. 새로번역된주기도∙사도신경한국교회가사용토록 ■교회오시는길 동 정 ■ 득남: 김두일집사, 이명주성도가정(김대호장로, 남순덕권사 손자) ■ 주간식당봉사: 마리아전도회(7월2일) 에스더전도회(7월9일) ■ 금주의식사제공: 안평성도, 김경아집사, 안태완, 안윤정 (어머니심재을권사장례를은혜중에마치고) ■예배 및 집회 ▶대치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 김미경집사(13교구) 재작년 5월 70전도대원의 인도로 서울교회에 온 우리 네 식구는 저마다 참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고, 그 은혜로 삶의 큰 변화를 체험하며 살았습니다. 세 상을 즐기던 남편이 술을 끊고 두 아이는 교회 생활 과가족예배를 기뻐하며, 무엇보다 저는 지금까지의 제생애에서가장찬란한시간들을보냈습니다. 교회 식당에서설거지를하면서, 양로원가져갈음식을만 들면서, 지하철역에서 순례자를 돌리며 전도를 하면 서기쁨에떨며하루하루를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은혜를 받고 많은 아쉼을 남긴채 우리가족은캐나다로이민을떠나게됩니다. 오래전 부터 준비했던 일이기에... 이제 저희 가족은 이종윤 목사님과 부목사님들, 가족같은 1부 안내팀, 그리고 아이들의교회학교선생님들그리고깊은교제를나 누었던 루디아 여전도회원들 또 애틋한 다락방식구 들, 바로이 선교사 중보기도팀 이 모든 분들께 작별 인사를하려고합니다. 그동안저희가족을사랑해주시고위하여기도해 주신것을생각하면눈물이앞을가리지만그간주님 께서예비하신길을걸어오게하신것처럼앞으로도 우리 가족에게 시시각각 섭리하실 주님이 계시기에 힘이 납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 사랑이 많으 신하나님께서앞으로우리가족을향한계획하심에 마음이설레기도합니다. 그래서고향을떠나던아브 라함도두려움보다는기대에차서떠나지않았나싶 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우 리 서울교회가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 하시는뜻을이루시는교회로그래서세계속에우뚝 서는교회가되기를기도합니다. 이현주집사(4교구) 집사님을처음만났던날은재작년루디아여전도 회 총회를 끝냈을 때였습니다. 그때 나는 여전도 회 장에뽑히고어떻게이직임을감당할까너무도걱정 되어눈물까지흘리고있었습니다. 그때집사님이제 게 다가오시며“교회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여 전도회는처음나왔습니다. 그런데앞으로제가무얼 도와드려야 되지요?”라고 말씀하셨지요. 순간 저는 주님이부족한나를여전도회회장으로세우시고집 사님같은분을예비해놓으셨다고생각했습니다. 집사님의 그 약속은 나를 감동시켰고, 집사님의 그 헌신과 사랑은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성도의 사랑이어찌이리도아름다운지요.... 이제집사님이캐나다로이민을가신다고합니다. 그말을들은날저는잠을이루지못할정도로마음 이 심란했습니다. 너무 아쉬웠고, 그간 잘해주지도 못한것이너무마음에걸렸기때문입니다. 집사님이보여주셨던 그간의 아름다운봉사와선 행은 오래도록 우리의 마음에 머물 것입니다. 식당 봉사로양로원봉사로전도대원으로또선교사중보 기도팀에서 주님의 일이라면 언제나“예”라고 말했 던 집사님이셨습니다. 아마도 주님께서는 집사님이 가시는 그 곳에 이미 집사님이 하셔야 할 일들을 예 비하셨을듯합니다. 두 자녀 믿음으로 잘 키우시고 온 가족이 믿음의 반석에 서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늘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오가기를원합니다. 주님안에서평안하세요. 나의하나님 만민에게전도- 카자흐스탄단기선교 오주명(대학부) 친애하는김형! 올해여름은참으로더운것같습니다. 비단 꽉 조여 맨 넥타이와, 답답한 기지바지를 입 고, 커다랗고 무거운 공구가방을 어깨에 들쳐 멘 채 로, 뙤약볕 속을 뛰어다녀야 한다는 점을 십분 감안 하더라도, 무척이나 덥다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 같 습니다. 그래서 전 덜컥 겁이 납니다. 날씨가 온화하 다는한국도이럴진대, 40도를오르내린다는카자흐 스탄에서 대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고 말입니다. 2주가 채 안 되는 그 짧은 기간동안, 말도 제대로안통하는그들에게대체얼마나복음을전하 고올수있을런지말입니다. 할줄아는것이하나도 없는내가도움이될는지, 혹여얻는것도없이고생 만하다가돌아오는것이아닌가하고말입니다. 그런데김형! 이토록 현실의두려움과, 불안함이 앞을 가로 막고 있음에도 이렇게 알 수 없는 기대감 으로가득차두근거리는것은, 참으로저자신도이 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런 알 수 없는 자신감과, 한 없는 희망이, 비단 옛적의 복음 전하던 사도들보다 현실과조건이나아서만은아닐겁니다. 물론카작까지걸어가지않아도아직젊고튼튼한 두다리를가지고있습니다. 제눈은안질을겪지않 아고통스럽지도않습니다. 하지만이모든조건들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무 엇보다도살아계신하나님께서함께계시고, 친히모 든 것을 인도하실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벅찬 기대감으로가득찬것이라고생각합니다. 돌이켜생각해보면, 40도를넘는더위를버텨내라 고 지금 뙤약볕 속을 달리게 하셨습니다. 씨앗을 뿌 리고물을주는시간은2주만으로도충분합니다. 내 가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친히행하실것입니다. 자비량으로모든비용을충당 해야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얻을 수 없는 일자리를 구할수있었던것은벌써부터하나님께서역사하시 고계시다는것일겁니다. 김형! 저는 8월 초에 카작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오릅니다. 기간은짧지만꽤나긴여행이될것같습니다. 만 약그동안의호의를기억한다면, 우리를위해간절히 기도해주셨으면합니다. 자비량(自備糧)선교 준비하며 또다른시작을준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