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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응모대상 사랑하는 사람과 오붓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 학창시절 친구들과 다시 한번 똘똘 뭉치고 싶으신 분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으신 분 이 외에도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응모방법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koem pr/140210608147에 접속하셔서, 소식지 신청 창구에 비밀덧글로 사연과 연락처를 남겨주세 요. 소식지 독자엽서를 통해 보내주셔도 되고 메일(leegahee@koem.or.kr)로 응모하실 수 도 있습니다. (연락처도 함께 보내주세요!) 꼭 보고 싶은 뮤지컬, 공연, 페스티벌 등이 있다면 자유롭게 써주세요. 응모기간 2015년 1월 1일(목) ~ 1월 30일(금) 선정된 분께는 개별 통보해 드립니다. 문의 : leegahee@koem.or.kr (홍보팀 이가희) 01 02 03 04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딸과 오붓하게 보낸 시간 이번 뮤지컬을 계기로 오랜만에 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 습니다. 뮤지컬은 배우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 역할을 하신 김 소현씨가 종종 TV 브라운관에 출현한다는 이유만으로 왠지 모르게 다 른 뮤지컬 공연에 비해 더욱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공연 시작 전 관람객 들로 꽉 찬 공연장을 보니 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배우들의 멋진 노래와 시선을 빼앗는 화려한 소품들, 다양한 무대 장치 는 30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굉장히 짧게 느껴지게 했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마다 등장한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장면들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 역사적 인물을 지나치게 진지한 쪽으로 표현되지 않게 해 주었습니다. 마리 역할을 맡으신 김소현씨의 노래도 굉장했지만 그에 못 지않게 마그리드 역의 차지연씨, 루이16세 역의 이훈진씨도 굉장히 멋 진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 한 씬 한 씬 마음에 드는 장면들이 많았지 만 그 가운데에서도 자식들을 떠나 보내는 마리 앙투와네트의 슬픔을 표현한 씬은 굉장히 감동적이었고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뮤지컬로 딸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해양환경관리공단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마리 앙투와네트의 슬픔을 표현한 씬은 굉장히 감동적이였고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1 마리앙투아네트 사진이 담긴 액자 앞에서 찰칵! 2 모녀가 공연팜플릿을 보며 담소를 나눈다.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