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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협소한 장소임에도 백영이가 내부에 플랜카드를 만들어와 데코레이션을 하고 음향기기를 설치해서 분위기가 멋들어지게 되었다. 저것 제작을 위해 밤 10시가 넘어 와서 칫수를 재고 사비를 들여 만들어 왔단다. 수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79이공인의 연례모임은 이런 친구들의 숨은 열정과 헌신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