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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한국여성재단 재단소식 싱글맘을 응원하는 유한킴벌리 <희망뱅크>와 청정원 <희망숟가락> 물품나눔 추석명절을 맞아 유한킴벌리와 청정원이 물품나눔을 했다. 지난 7월21일 경기도 광주 유한 킴벌리 메트로메가허브센터에서는 엄마임을 당당히 밝히고, 씩씩하게 아이를 키 우는 싱글맘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회원들과 <희망뱅크> 기 부물품(기저귀)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8월 27일, 청정원은 <행복한 공 간씨>에서 미혼모모임 인트리(人tree)회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주부봉사단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함께 얘기를 나누는 훈훈한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청정 원은 식료품 1천 박스를 여성생활시설과 싱글맘을 지원하는 단체에 전달했다. 양육미혼모 모자가정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비 지원 양육미혼모 모자가정을 위한 긴급의료비가 지원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이 후원하는 <양육미혼모 모자가정 긴급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신, 출산 및 양육의 과정에 서 긴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양육미혼모를 위해 사례당 최대 300만원 이내의 의료비를 지원 한다. 추천단체(시설)을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는 2014년 8월20일~11월 10일까지 연중 가능하다. <양육미혼모 모자가정 긴급의료비 지원사업>은 건강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양육미혼모 및 자녀들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몽골여성재단 활동가, 여성재단을 방문하다 몽 골여성재단(MON ES)의 볼러(Bolor), 분자(Bu nya nja rga l), 두 분의 활 동가와 통역 을 맡아준 바트치멕씨가 여성재단을 방문했다. 여성재단아시아네트워크(ANWF : Asian Network of women’s Fund) 회원국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후, 처음 한국을 찾았다는 볼러(Bolor)와 분자(Bunyanjargal). 특히 한국의 여성재단을 방문하고자 했던 이유는 두 가지. 해외기부가 80%인 몽골여성재단이 이제 본격적으로 국내 모금을 고민하면서 한국여 성재단의 국내모금에 관심을 갖게 됐다. 또 하나는 몽골의 여성문제가 한국과 비슷하여 공 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해외펀드를 담당하는 볼러(Bolor)와 국내모금 당당자인 분자(Bunyanjargal)는 특히 한국여성재단 모금경험을 들은 후, 무엇보다 재 미있고 즐거운 기부문화, 기부자의 특성을 고려한 모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두 활동가는 9월17일부터 3일간 여성재단 활동전반, 모금과 CSR활동 등에 대해 듣고 함께 얘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재단아시아네트워크는 총 6개국으로 네팔, 스리 랑카, 몽고, 인도, 홍콩, 한국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