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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면장님이 알려주신 석보면 택전리 산147기슭(1060 근처 계곡)으로 와서 주민들께 물어도 아는 사람이 없다. 면장님과 예비군동대장님은 연락이 않되고, 택전1리, 택전2리 이장님들과 통화를 했지만 위치는 알수가 없다. 하지만 이장님을 통하여 알게된것은, 유일한 혈족이신 조카분도 작년에 타 지방으로 이사를 가셨다는것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