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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4년 8월 20일 가치를 높이고, 도안이라는 미개척 분야를 앞서서 추진했던 노력이 조그만 성공의 배경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Q. 안 그래도 1인 창업은 외롭고 힘겨 운 길인데, 손뜨개를 하시다 보니 혼자서 버거운 점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A. 손뜨개라는 작업 특성도 그렇고, 현 재로서는 1인 기업을 유지하고 싶어요. 다 만 여러 손뜨개, 니팅 아티스트 분들과 다 양한 협업을 통해서 사업을 확장할 예정 입니다. 예를 들면, 디자인은 직접 제가 하지만, 편집은 의뢰할 수도 있고요. 샘플 을 만든 후, 제작은 다른 분께 부탁할 수 도 있는 거죠.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라 파트별로 분리해서 진행할 수 도 있고요. 실 유통업체인 ‘바늘이야기’와는 손뜨 개 인형 강의를 통해 협업을 유지하고 있 어요.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만난 니트 아 티스트들과 작업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실을 만드는 국내 브랜드와는 협업을 통 해 인형 실 고유 브랜드를 내거나 저희 제품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고요. 이런 협업이 끌림의 원동력이자 성장 노 하우인 것 같습니다. Q. 그래도 가장 어려웠던 고비가 있었 다면 언제였을까요? A. 처음 1~2년은 오직 시간을 투자한 기 간이었습니다. 남편의 지원과 퇴직금이라 는 무기가 있었지만, 불안함과 고민 때문 에 후회한 적도 있었죠. 실제로 다른 회사 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을 때는 그 냥 다 접을까 하고 잠시 갈등하기도 했습 니다. New All People 행복한 사람들 출판사 김영사가 30일 서울 사회복지공 동모금회를 통해 2억5000만원 상당의 아 동도서를 기부했다. 김영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에서 도서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사가 기부한 아동도서는 3만8571권 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만화책이다. '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등이 포 함 돼 있다. 전달된 도서는 소외계층 어린 이들을 위해 쓰인다. 노숙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정적 재활과 자활을 돕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서울특별 시립 양평쉼터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는 노숙인의 건 강한 사회 복귀와 자활을 돕기 위한 공간 으로 자활의지를 가진 노숙인 105명이 함 께 생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굿피플 이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되어 오는 2019 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재)사랑의장기 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 진탁)는 지난 27일 주일, 전국 5개의 교회 에서 대대적으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 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늘기쁜교회(담 임목사 문대식)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 본부 박영수 팀장을 초청해 대대적인 사 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늘기쁜교회는 교회설립 20주년을 기념하 여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온 성도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독거 어르신들 머리 무료로 관리 해주는 김유나 씨 은평주민센터 저소득층 지원 자선 나눔 바자회 성황리 개최 초록 어머니 회 은평초등앞 매일 교통지도로 봉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