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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킨 이 나라의 자랑스러운 영웅들이여! 그대들은 6.25 남침 전쟁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전선에 뛰어들어 침략자를 물리쳤으며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월남 전선에 참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운 그들의 충정을 어찌 잊을 수 있으랴! 그대들은 총탄이 빗발치는 전선에서 생과 죽음이 시시각각 엇갈리는 그 처절한 전투 현장에서 불굴의 군인정신으로 적을 무찌르고 고귀한 전공을 세워 국가의 무공수훈자가 되었으니 이 땅의 영웅들입니다. 그대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후세들이 이어받아 나라사랑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공적비를 세워 역사에 영원토록 기록코자 합니다. 2012년 12월 28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