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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 공적비
이 공적비는 나라와 겨레를 지키고 나아가 온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은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보훈처 및 하남시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에서 2012년 12월 28일 건립하였다.
공적비의 규모는 가로 7m, 세로 6m, 높이 5.8m이다. 앞면에는 "비문 (건립취지문)”을 새기고, 뒷면에는 무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 중 충무훈장 6명, 화랑훈장 88명, 인헌훈장 26명과 보국훈장 28명 등 하남시 무공수훈자 14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에 후손들에게는 애국의 교육장이, 시민들에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장이 되기를 염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