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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곳은 어떤 곳일까? 아파트숲과 어두운 골목길, 곳곳의 CCTV가 생각난다면? 어느 누구도 나의 안전을 책임져 주지 않을 거란 생각이 어느새 입력되었나보다. 어떻게 하면 우리 동네가 안전할 수 있을까, 어떻 게 하면 우리 동네가 쉼이 있는 재미난 놀이터가 될까? 혼자만의 그 불안함을 마을사람들이 함께 해결하는 동 네를 소개한다. 마을을 여행하며 지도를 만드는 아이들, 시끌시끌한 도서관, 밥도 먹고 함께 노는 풍경들. 뭔가 재미난 이야기들이 숨어있을 것 같은 궁금함이 생기는 동네. 우리 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기획 다같이 놀자, 동네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