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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민간인 집단학살사건 희생지 1951년 1월 중순 경, 강화군 교동면 주민 200여명 이상이 부력협의자를 색출한다는 명목을 내세운 강화해병특공대에 의해 이곳 상용리 안개산 등지로 끌려와 불법적으로 집단 학살을 당해, 고귀한 생명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 2009.3.20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 결정 - 유해매장 지번 인천광역시 강화군 상용리 산106, 119, 122, 123, 124번지(안개산 사태골 일대) 위 장소는 1951년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강화 민간인 집단학살 유해매장지이므로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16.11.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강화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