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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희생적 봉사를 우리의 값진 유산으로 새벽공격을 앞두고 고요와 침묵이 흐른다. 임무수행을 앞두고 아무일도 생각하려 하지 않지만 심장에 고동을 높이 뛰기만 한다. 참호속에서는 잠시 고요와 평화가 흐른다 최소한 남한에서는 나 따위를 기억이나 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