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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성면 부역혐의 사건 희생지
1950년 10월경 부역혐의로 김포경찰서 하성지서 임시 유치장에 불법 구금되어 있던 100여 명의 하성면 주민 중 수십명이 이곳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양택리 야산으로 끌려와 경찰 및 치안대에 의해 집단 학살되어 고귀한 생명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유해매장 추정지)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양택리 산94번지(현 태산공원) 일대
위 장소는 1950년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김포시 하성면 부역혐의 사건의 민간인 집단학살 유해매장 추정지이므로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08. 12.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김포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