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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1876~1949) 선생은 1893년 동학에 입교하였고, 3.1운동 직후 상해로 탈출, 「임시정부」의 경무국장, 내부총장, 국무령을 역임하였고, 「한인애국단」을 창단, 이봉창, 윤봉길 의사를 지휘하였다. 1933년에 「광복군 총사령부」창설 등을 통해 「민족자결광복」에 헌신하였고, 상해 「임시정부」의 주석으로서 독립을 위해 노심초사 끝에 광복을 맞았으나 조국통일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비운의 흉탄에 돌아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