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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립 취지문 1950년 6월 25일 북한 김일성 공산도당의 불법남침으로 남한 전지역에서 반공애국자가 무수히 참사되었다. 특히 9.28 수복 당시 아군 반격 상륙과 괴뢰군 패주 후퇴하면서 이죽면내 애국자 가족 애국청년단원 28위를 일죽면 월정리 이진터에서 공산 유격대원들에게 학살당하였다. 1955년 6월15일 당시 이죽면장 우승환선생 주선으로 죽산리 동부 오리동산(장로교회 후면)에 위령비를 건립하였고 1976년 11월 23일자 현지 공원으로 이안하였으나 풍우로 훼손되어 초라하게 되었다. 이를 안타까이 생각하던 중 1987년 10월초순 이죽방위협의회에서 위령비를 재건립키로 발의가 되어 전비의 문안은 현비 후면에 각자하고 비는 이 지하에 매혼하고 별기된 방명인의 성금으로 1987년 10월 30일 준공 제막식과 동시에 한국 반공연맹 안성군지부 주최로 군민이 모여 위령제를 봉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