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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접한 부근을 찾아보았지만 해당 주소는 없는 주소이고, 군 부대들이 있는 곳이었다. 아래 내용은 보훈처 현충시설 서비스와 흉상 제작 납품회사 Blog에서 가져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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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내용 : 2017년 한미연합전술 26전차대대 1중대 전차장으로 임무수행 중 전차가 교량 아래로 추락하여 전복되는 급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상황을 무전으로 경고하는 등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순직한 고인을 기리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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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身成仁의 表象 故 범재오 상사(1990.02.28 - 2017.04.15) 범재오 상사는 지난 4월 한·미 연합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전차가 교량 아래로 추락했을 때 부하를 위한 희생적인 노력으로 더 큰 피해를 막아 살신성인을 실천했다. 범 상사는 사고 당시 차내 통신으로 위험상황을 경고하는 등 본인의 안위보다 부하를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했으며 나머지 탑승 장병 2명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우연히 봤던 기갑부대의 웅장한 부대 이동 모습에 반해 기갑병과를 택했던 고인은 2010년 기갑부사관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DX-코리아 전시회에서 외국군 수뇌부 앞에서 K-2 '흑표' 최신형 전차의 우수성을 보여줘 방산 세일즈에도 기여했다. 남한강 일대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K-2 전차의 잠수도하 훈련 때에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2010년부터 장애인 시설과 양로원을 찾아 봉사했고,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등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도 노력했다. 출처 : 조선일보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