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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창업 컨설팅 | 141 Question 52 - 어떤 형태로 만드는 것이 좋을까요 ? 나는 학습만화를 외주 받아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는데 향후 이것을 바탕으로 전자출판을 하고 싶은데 어떤 형태로 만드는 것이 좋을까요 ? A 앱북도 고려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 아마 앱북 견적서를 받으면 꽤 놀라고 부담스러울 겁니다 . 특히 창업초기에 그리 넉넉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신다면 EPUB 기반으로 충분히 사진과 그 림을 첨부할 수 있으니 EPUB 기반의 전자책으로 먼저 론칭하여 콘텐츠의 경쟁력과 힘을 체험해보고 , 시 장의 흐름을 보신 후 앱북을 제작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 왜냐면 현재 전자책으로 앱북과 텍스트기반의 e-Book 으로 나눈다면 매출은 제작비 대비 EPUB 기반의 전자책이 훨씬 잘 팔립니다 . 가격도 저렴하고 , 일단 다운로드할 경우 용량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 에러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 그러니 학습만화 또는 만화가 있는 책을 낼 경우 EPUB 기반의 텍스트와 그림이 어우러진 책으로 먼저 내시고 , 좀 더 깊은 고민과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확신과 실행방향이 섰을 때 앱북 을 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Question 53 - 저작권 만료된 해외도서를 전자책을 내고 싶은데요 저는 번역가인데 저작권이 만료되고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을 국내에 전자책으로 내고 싶습니 다 . 그럴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점이 무엇인가요 ? A 아주 좋은 비즈니스 방향입니다 . 기왕이면 이미 나와 있는 유명한 책들 중에 저작권이 만료된 책 을 번역해서 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얼마 전에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로가 주연을 맡은 영화 < 위대한 게츠비 > 가 나왔을 때 그 시기를 보고 저작권이 만료된 < 위대한 게츠비 > 를 번역해서 낸 전자책이 굉장히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 이렇게 기획 과 시기적으로 붐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꽤 있습니다 . 이런 것을 잘 파고들어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Question 54 - 여행일기와 사진을 가지고 전자책 자가출판을 하고 싶은데요 정년퇴직하고 그간 연구하고 준비한 고구려사와 20 여 년 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모아온 일기와 방대한 사진을 가지고 전자책으로 자가 출판을 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을 통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