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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 성권이가 시원한 생맥주를 쏴서 즐거운 마무리를 하고... 오늘 백영이 초대에 감사하고, 우서친 모임에 새로운 장르를 여는 백영이의 시도에 많은 기대와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내면서 끝을 맺는다... .201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