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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독서교육이 초등학생의 독서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195 변수 구분 N 평균 표준편차 t값 p값 독서능력 (LQ) A집단 52 474.81 182.719 .479 .633 B집단 58 457.76 189.283 어휘력 A집단 52 3.52 .671 - .386 .700 B집단 58 3.57 .678 사실적 독해력 A집단 52 3.54 .803 1.702 .092 B집단 58 3.26 .909 추론적 독해력 A집단 52 3.38 .745 .272 108 B집단 58 3.34 .785 비판적 독해력 A집단 52 3.46 .699 1.369 108 B집단 58 3.28 .720 문학 분야 A집단 52 3.73 .843 .625 .533 B집단 58 3.62 .988 인문/예술 분야 A집단 52 3.44 .850 .064 .949 B집단 58 3.43 .975 사회과학 분야 A집단 52 3.10 .693 .915 .362 B집단 58 2.98 .607 자연과학 분야 A집단 52 3.50 .897 .741 .461 B집단 58 3.38 .813 <표 9> 인문고전 독서교육 전(1학기) 집단 간 독서능력 평가결과 차이검증 5.3.2 가설 검증을 위한 실험 후 차이검증 본 연구의 주요 가설인 인문고전 독서교육이 어린이의 어휘력, 독서력 및 분야별 독서력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인문고전 독서교육 후 2학기 독서능력 평가결과의 차이를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의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분석방법으로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표 10>과 같다. 변수별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면, 독서능력(READ-LQ)의 경우 A집단은 평균 585.77점, B집단은 468.93점으로 실험집단인 A그룹이 통제집단인 B그룹보다 평균이 116.84점 높게 나타났으며, 평균차 이검증결과 두 집단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어린 이의 독서능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독서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해석할 수 있다. 가설 1의 인문고전 독서는 어린이의 어휘력, 독서력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어휘 력, 사실적 독해력, 추론적 독해력, 비판적 독해력의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휘력은 실험집단인 A집단의 평균이 3.92점, 통제집단인 B집단의 평균은 3.38점으로 A집 단의 평균이 0.55점 높았으며,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1 중 인문고 전 독서교육이 어휘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어휘력을 향상시킨다고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사실적 독해력은 실험집단인 A집단이 3.73점, 통제집단인 B집단은 3.41점으로 A집단의 평 균이 0.32점 높았으며,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추론적 독해력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