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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선 선생께서 북한에 있는 고모분들이 중국으로 초대해서 중국으로 모셔온 것을 고국으로 모셨다고 한다. 몇 십번을 중국을 다니는 그러한 과정에서 많은 오해도 받으셨다고 한다 다른 분들은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았지만, 할아버지의 표시를 본인만 아는 방식으로 조그마한 돌로 표시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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