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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선생을 내조하고 자손을 잘 양육한 공이 컸다. 나라를 되찾고자 맨주먹으로 외적의 총칼 앞에 항거한 그 거룩한 애국정신은 모두가 본받아야 할 민족정기이므로 선생의 빛나는 공적으로 여기에 새겨 길이 후세에 전하는 바이다. 서기 1982년 5월 24일 경상남도지사 남해군수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