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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마을. 1130년경 제주고씨가 마을 북편(공터)에 터를 닦았으나 성촌하지 못하고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살았다는 흔적으로 고초등의 지명이 있으나 기록은 없고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다. 1600년경 경주 김씨 홍철이 용산면에서 입촌하여 마을 이름을 잿몰이라고 지명하고 생활해오다 인천이씨, 김해김씨, 광산김씨, 수원백씨가 입촌하니 신상리로 개칭했다. 그 후 밀양박씨, 남양홍씨, 수성최씨가 입촌하였고 1960년 산업화 농경산업으로 관덕 농장이 조성되니 광산노씨, 평택임씨, 장수황씨가 입촌하여 농.수산업을 주업으로 생활하고 있다. 역사적 인물은 1920년 김덕호, 김상동, 김영익이 천도교에 입교하여 이고장 주민들에게 문맹을 퇴치하고 독립정신을 고취시켜 1927년 독립자금 모금운동에 전 주민이 참여하여 금,은,동,장으로 생활환경에 따라 헌성하였으니 이고장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라 말할 수 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