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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 묘비 안내 낭산 선생의 장례 영결식은 1972년 1월 7일 서울시민회관(현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산북리 산 79-1 소재 천주교묘지(제162호)에 모셨다. 그후 낭산 김준연선생 사회장례위원회(위원장 백두진)에서 뜻을 모아 선생의 조국사랑과 민주헌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고양하고 어려운 시대를 품에 안으시고 숭고한 의지로 첨렴하게 살아오신 인생을 기리기 위하여 1975년 4월 20일 비문은 유진오 박사가 짓고 글은 김상필 명필이 써서 묘역에 건립하였다. 2005년 10월 28일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190호)에 이장을 하면서 묘비, 석물은 동행이 여의치 않아 귀중한 관련 유물을 보존하기 위하여 영암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그동안(6년간) 영암읍 개신리 김희규씨(전 영암문화원장)가 자택부지에 임시로 보관해 오다가 2011년 11월 16일 이곳 사당 옆으로 옮겨와 설치하게 되었다. 2012년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