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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주긍주씨의 3남으로 태어나 기미년 3.1운동 당시 3.1만세 거제도 주동자로서 왜경에 체포되어 대구 복싱법원 일본 판사의 고문에 항거. 자기의 무명지로 대한독립만세를 혈서하여 제창한 구국 투지는 결코 3년 징역을 선고 복역 중 병고로 출감 신음타. 1933년 7월 45세를 일기로 별세. 온 도민의 애도 속에 연결되다. 이 자랑스런 역사 속의 고인은 우리 옥포리의 빛이기에 영원히 추념키 위해 여기에 건립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