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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빈(1893~1938) 1920년 동구 일산동에 노동야학을 열어 교육 활동을 시작하였다. 1922년 노동야학을 사립보성학교로 전환하여 교장을 역임하면서 민족교육과 문맹퇴치에 힘을 쏟았다. 또한 동면청년회, 울산군청연맹, 정우회, 신간회 간부로 활약하였다. 1929년 신간회 울산지회로부터 민간교육공로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