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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3.1만세운동 발원지 양산의 3.1운동은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 낭독행사에서 비롯된 대규모 만세운동보다 다소 늦은 1919년 3월 27일과 4월 1일, 두차례 거사가 진행된것으로 잊혀져만 가는 애향심과 주인의식을 되살리고 만고충절의 도시 양산의 얼을 기념하는 구심점을 형성하기위해 봉사단체가 앞장서야 한다는 명제아래 양산3.1의거때 목숨 걸고 앞장섰던 선열들의 거룩한 애국충절 사상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는 마음으로 양산3.1만세운동 발원지표지석을 건립합니다. 2007.3.1 양산의 선각자 의병장 서병희 유현진 엄주태 전병건 박삼도 정주봉 이상환 강재호 전병한 유주문 안사익 백두목 김철수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