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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아, 오늘 참석해 주어서 고맙다. 고맙기는 무슨, 우서친 일이 어디 남 일인가? 내 일이고 우리들 일인데 되려 개인일 때문에 늘 함께하지 못한것이 미안한걸... 일년동안 행사 진행하느라 고생 많았어. 어찌보면, 이것은 백영이의 꿈을 이루는 것이고, 그러한 헌신을 통해 여러 친구들에게 기쁨과 다시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것 아닌가 싶어. 그러니, 앞으로도 그 꿈을 맘껏 실현 시키기를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