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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정 난파정은 조선 중기부터 금성산 장원봉 끝자락 언덕에 위치한 정자로 1896년 나주향교에서 봉기한 전라도 최초의 항일의병인 을미의병 의병장 난파 정석진이 시용하던 정자입니다. 이후 큰아들 정우찬이 1915년에 아버지를 추모하는 뜻으로 재건축을 했으며 지금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2칸 대청마루에 앉으면 나주의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옥체험/숙박및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