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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는 1921년 12월 일본 동경에서 친일자 등을 징계할 목적으로 조직된 의권단에 참여하고, 1925년 8월에 창립된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에 참여하여 활동하였으며, 1928년 8월경 러시아 연해주로 건너가 문필활동을 하며, 『선봉』지의 주필, 소비에트 문사동맹 원동관리부 조선인 지도원 등으로 활동함. 1920∼30년대 국내와 러시아에서 「낙동강」,「짓밟힌 고려」,「녀자공격대」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항일민족의식을 고취함. 출처 : 보훈처 독립유공자 공적조서. 조명희지사는 2019년에 애국장을 서훈받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