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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면민 만세운동 유적비 1919년 3월 22일 월곶면 군하리 장날을 이용하여 이병린, 성태영, 박용희, 이병철, 백일환 등이 3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운동을 전개, 이후 동년 3월 29일 임용우, 최복석, 윤영규 등이 주동이 되어 갈산리, 조강리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전개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