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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지사 윤태영(판관공 13대손 1850년생 1920.12.30졸(70세)) 자 건화 일명 태영 3.1독립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4.1 충남 아우내(병천) 장터에서 유관순열사를 비롯한 홍명선, 김교선, 한동규, 이순구, 조인원지사들과 함께 3천여명을 모아 태극기와 대한독립 깃발을 앞세우고 만세를 외치며 일경 주재소로 적근하자 시위군중에게 총을 난사하고 천안에서 불러들인 헌병수비대까지 가세하여 총검을 휘둘러 유열사의 아버지 유중권지사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하였는바 이때 공께서도 넙적다리에 총상을 입고 고통을 겪으히다가 이듬해 돌아가심. 1991.8.15 독립유공자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