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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때 청나라와 싸웠던 의병장 갈천공 김원립의 창의기념비와 김원립의 후손으로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김혁의 독립운동기념비가 서 있다. 김혁 장군의 기념비는 1985년 전두환 정권 시절 제막 예정이었지만 야당인사들이 제막식에 참여할 것이라는 것 때문에 전날 넘어뜨려지는 등 많은 우여곡절 후에야 이곳에 서 있게 되었다. - 출처 : 굴욕과 수난의 김혁 장군 독립운동 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