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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을미년 3.1독립운동때 용인군 기흥면 갈래(갈천)들에서 3월 30일 수백명의 군중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시위대를 이끌며 선두지휘로 독립만세를 외치며 읍3면(현 구성면)에 이르러 격렬한 시위가 절정할 때 왜경에 체포당하여 1년 6개월의 옥고를 치르시고 평생을 조국광복에 이바지 하시었다. 이 사료를 용인향토문화연구회에서 발굴하여 경오년 (1990년) 8월 15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였기 이 뜻을 돌에 새겨 후손에게 기리 전하고저 이 비를 세웁니다. 서기 1992년 임신청명일 자 학모 손 주기 태기 성기 증손 진군 진영 서 조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