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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선생 생애. 1908년 1월 10일 춘천 실레(중리)마을에서 출생 재동보통학교 휘문고보 졸업 연희전문 보성전문을 중퇴했다. 1933년 처녀작 「산골나그네」를 발표 문단에 등단했다. 1935년 「소낙비」와 「노다지」가 조선일보와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산되었고 「동백꽃」 「봄봄」 「만무방」등의 주옥같은 소설을 발표했다. 우리 토속말의 능란한 구사와 해학정신의 번득임 농촌소설의 정수로 1930년대 한국문단을 빛냈다. 금병의숙을 세워 농촌운동을 전개했으며 1937년 10월 29일 2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