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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깃드는 바다는 때로 숨막힐듯한 경이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그 장엄한 자연 광경앞에 우리는 뭐라 설명할 길 없이 왜소해지면서 자그마하게 속삭인다..."용왕님, 내일 독도 갈 수 있도록 바다를 재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