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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유공자 추모비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43-1-33호 / 소재지 : 경남 산청군 단성면 성내리 616-7 기미년 3월 1일을 기하여 독립만세운동은 삼천리 방방곡곡은 물론 멀리 해외까지 노도처럼 메아리치며 퍼져 나갔고 때를 같이 하여 이곳 산청·단성·신등·신안 등지에서 봉기한 수천 군중이 동년 3월 21일 도내 장날에 거사하였다. 여기 항일독립유공자 추모비는 그 때 순국한 선열을 비롯 항일독립투쟁에 옥고를 치룬 수많은 우국지사와 무명의 애국선열의 투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빛내기 위하여 군민의 이름으로 1995년에 만세의 진원지 도내장터에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