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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정세와 항일 운동 (3·1운동 이전)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이후 1907년 고종이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 양위하기까지의 32년 간은 조선 500년을 통해 가장 극심한 국난기였다. 임오군란(1882), 갑신정변(1884), 동학혁명과 청일전쟁(1894), 을미사변(1895), 러일전쟁(1904), 을사늑약(1905) 등 국내·외 정세는 조선 왕조의 몰락을 재촉했다. 1910년 강제로 국권을 침탈한 일제는 1919년 3·1운동 전까지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무단통치로 우리 민족의 숨통을 막았다. [1870] 1871 신미양요 / 1876 강화도 조약 체결 / 1876 일본에 수신사 파견 [1880] 1881 일본에 신사유람단 파견 / 1882 임오군란 / 1883 미국에 최초로 대표단 파견 / 1884 갑신정변 [1890] 1894 동학농민운동 / 1894 청일전쟁 / 1895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사건) / 1896 독립신문 발간과 독립협회 결성 / 1897 대한제국으로 국호 변경(고종 황제 즉위) [1900] 1904 러일전쟁 / 1905 을사늑약 / 1905 장지연, 〈황성신문〉에 사설 「시일야방성대곡」 게재 / 1905 이토 히로부미 초대 통감으로 부임 / 1906 통감부 설치 / 1906 최익현 선생 단식 순국 / 1907 정미7조약 체결 / 1907 국채보상운동 전개 / 1907 한국군 강제 해산 / 1907 비밀정치결사 신민회 조직 / 1907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 파견 / 1907 헤이그 특사 파견을 계기로 고종황제 퇴위 / 1907 순종, 대한제국 제2대 황제로 즉위 / 1900 기유각서(사법권·경찰권 박탈) / 1909 안중근 의사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 저격 / 1909 이재명 의사 이완용 습격 / 1909 장인환 의사 스티븐스 저격 [1910] 1910 한일강제병합 (국권피탈) / 1910 대한제국을 조선으로 개칭하고 조선총독부 설치 / 1911 신흥무관학교 설립 / 1911 105인 사건 / 1919 고종 덕수궁에서 승하 / 1919 2·8독립선언 / 1919 3·1독립만세운동 / 1919 파리장서 운동 /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