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page


139page

儒林[유림] / 유림의 독립운동 선비들은 국운이 기울자 비분강개하여 책을 덮고 일제에 저항하였다. 의병을 일으켜 일제의 침탈에 대항하거나 망명길에 올라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망국의 통한을 증명한 선비도 있었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교육과 애국 계몽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5백년 조선의 역사를 이끌어온 유림은 굳센 지조로 대한 독립의 길을 꼿꼿이 걸어갔다. ● 1905 – 을사오적 처단을 요구하는 유림들의 상소문 ● 1907 – 대마도에서 단식 순국한 최익현 선생(1883~1907) ● 1910 – 망국의 통한을 이기지 못해 자결한 황현(1885~1910), 홍범식(1871~1910) 선생
139page

⦁ 1870 - 1871 신미양요, 1876 강화도 조약 체결, 1876 일본에 수신사 파견 ⦁ 1880 – 1881 일본에 신사유람단 파견, 1882 임오군란, 1883 미국에 최초로 대표단 파견, 1884 갑신정변 ⦁ 1890 – 1894 동학농민운동, 1894 청일전쟁, 1895 을미사변, 1986년 독립협회 결성, 1897 대한제국 국호 변경 ⦁ 1900 – 1904 러일전쟁, 1905 을사늑약, 1906 최익현 선생 단식 순국, 1907 헤이그 만국 평화회의에 특사 파견, 1909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저격, 1909 장인환 의사 스티븐스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