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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길을 생하고 원식이 병철 병진을 생하였으며 병우가 진기를 생하니 기외 증현손은 많아 다 기록치 못한다. 그 증손 병우가 공의 사적을 휴대하고 묘갈명을 청하기에 여 불문으로 고사하였으나 간청임으로 어공의 위적을 약술하면서 명하여 가로대 생어명문혜여 기품당당이라 조등용문혜여 남아기상이라 항전불의혜여 봉기의병이라 혈투왜적혜여 하고신명이라 광복조국혜여 추서훈장이라 번창자손혜여 공지음덕이라 천행유문헤여 영전청사하리라 서기 1983년 계해 소춘에 김해 김용소는 삼가 짓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