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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民族)에서 세계(世界)로 조선은 내 나라다. 나의 향토다. 생활의 근거지다. 문화발전의 토대이다. 세계로의 발족지다. 함께 일어나 지켜야 하고 싸워야 하고 고쳐가야 하고 이를 방해하는 어떤 자들이고 부숴 치워버려야 할 것이다. (민세 안재홍선생의 1926.12.5 조선일보 사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