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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백만 의병이 내 머릿 속에 있다 - 수당 이남규 선생 이 말은 일제 왜병이 선생을 연행하려하자 엄히 꾸짖으며 "죽으면 죽을 것이지 내가 굽힐것 같으냐" 이어 "선비는 죽일 수 있으되 욕보일 수는 없다" 또 "우리 백만 의병이 내 머릿속에 있다"라고 호통을 치면서 충청남도 아산 평촌 냇가 앞에서 순국 직전에 하신 말씀이다. - 수당 어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