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page


59page

의병유시 - 곽재우 우리 의병들은 이름이나 이익을 위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싸우는 것이니 왜적을 격파하는 데만 힘쓰고 죽은 적의 머리를 베어 이를 조정에 바치고 논공행상은 논하지 말라. 1592년(임진) 7월 의병활동시 장병들에게 유시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