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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복군 선언문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대한민국 원년(1919년)에 정부가 공포한 군사 조직법에 의거하여 중화민국 총통 장개석 원수의 특별 허락으로 중화민국 영토내에서 광복군을 조직하고 대한민국 22년(1940년) 9월 17일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를 창서함을 자에 선언한다. 한국 광복군은 중화민국 국민과 합작하여, 우리 두 나라의 독립을 회복하고자 공동의 적인 일본 제국주의자들을 타도하기 위하여 연합국의 일원으로 항전을 계속한다. 과거 30여년간 일본이 우리 조국을 병합통치하는 동안 우리 민족의 확고한 독립정신은 불명예스럽운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무자비한 압제자에 대한 영웅적 항전을 계속하여 왔다. 영광스러운 중화민국 항전이 4개년에 도달한 이 때, 우리는 큰 희망을 갖고 우리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우리의 전투력을 강화할 시기가 왔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중화민국 최고 영수 강개석 원수의 한국 민족에 대한 원대한 정책을 채택함을 기뻐하여 감사의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우리 국가의 해방운동과 특히 우리들의 압박자 왜적에 대한 무장항쟁의 준비는 그의 도의적 지원으로 크게 고무되는 바이다. 우리는 한.중 연합 전선에서 우리 스스로의 계속 부단한 투쟁을 감행하여 극동 및 아시아 인민 중에서 자유 평등을 쟁취할 것을 약속하는 바이다. 대한민국 22년(1940년) 9월 15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 한국 광북군 창설위원회 위원장 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