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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되는 것은 아니요.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획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1919년 2월 22일 우이동 봉황각에서 의암 손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