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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장 단암조정인 순절비 조정인 선생은 1907년 일본의 일방적인 정미조약 체결로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하자 이에 격분하여 호남의병장 김태원(김준), 기삼연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일본 헌병대와 수많은 전투를 벌였다. 1908년 나주에서 의병활동에 필요한 탄약을 제조하던중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았다. 옥중에서도 국가독립의 타당성을 외치시다 1909년 1월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하시었다.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