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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 북한의 남침 당시 문산 농업 중, 고등학교 교감 김사종 선생님께서 제자 장세 문씨댁으로 동료 교사 (김재설, 엄태석)과 함께 피난와 사실 때 "천현초등학교 금곡분교" 교사 3명(김종묵, 장렬, 장유근)과 친교를 맺어 지내던 중 과거 "김사종" 교감 선생과 금곡분교 교사 "김종묵 씨"의 제안으로 비밀 지하조직 "개 묵이 반공애국청년단"을 조직하였다. 그 후 전쟁으로 낙오한 국군 병사 돕기, 인근 마을 주민 반공정신 계도, 태극기 제작 등 활동을 하다 "UN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과 수도 서울 수복 소식을 듣고 "개 묵이 반공애국청년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다 1950년 10월 3일 "북진하는 국군"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김성묵"씨의 행랑채에서 "반공애국청년단"원들과 함께 "태극기" 제작을 하며 또 한편으로 얼마 후 있을 "UN군 환영식" 준비를 하던 중 북한군 내무서원에 발각되어 사살당하고 대원 1명은 "금곡리 토끼 울"에 숨어 있던 "낙오된 국군"에게 음식을 제공하다 사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