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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법원읍 금곡리 336-5 옛 금곡초등학교 성삼문 선생"께서 개울물을 먹물로 물들일 정도로 열심히 먹을 갈아 공부하여 "생원 급제"하여 '개 묵'이라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금곡1리에서는 지난 (2010.11.29 14:30) 올해 들어 첫눈이 내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금곡초등학교 교정에서 6·25 당시 "개묵이 반공애국청년단"을 조직하여 북진하는 우리 국군과 UN군을 환영하고 한편 "국군 낙오병"을 도우려고 문산 중, 고등학교 교감 김사종 (52세), 수학 교사 김재설 (30세), 축산담당 교사 엄태석, 천현국민학교 금곡분교 교사 김종묵(29세) 교사 장렬, 교사 장유근 외 장세 순, 김영묵등 (사망자 8명)님들께서 주축이 되어 "태극기 제작"과 우리 국군 낙오병을 돕다가 북한군 내무서원에 발각되어 총살을 당하셨다. 이분들 (김사종, 김재설, 엄태석, 김종묵. 장렬, 장유근, 장세순, 김영묵, 신태순) 9명에대한 "개묵동 애국 열사 추모비 제막식"이 (파주지역 각계 인사와 (1968년 1월 21일 북한의 무장 공비들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를 기습하려 했다가 생포) 되었던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김신조 목사"의 "새로운 반공의식 고취" 차원에서 참석,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금곡초등학교 교정을 가득 메운 가운데 25사단 육군 군악대의 연주에 따라 "개묵동 애국 열사 추모비 제막식"이 열렸다. 출처 : 사람사는 이야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