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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현판 1906년 1월 17일 평양 장대현교회를 모체로 하여 선교사 편하설에 의해 설립된 교회는 신앙적으로 국가적으로 하나님께 12월 19일에는 평양임시노회가 소집되어 본 교회 담임목사였던 주기철목사를 "일본 귀신앞에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사직에서 판면하는 범과를 행했다. 그리고 본 교회는 폐쇄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본 교회에 시무했던 교역자 "주기철, 최권능, 이기선, 채정민, 한상동, 방계정 목사"등은 한국기독교에 남겨 주었다. 우리는 그들이 주창해 왔고 본 교회가 지향해 왔던 목표인 "어두었던 과거사를 떨려 버리고 미래를 향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다"란 명제 아래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한국기독료의 역사적 맥을 이어주는 일역을 담당하고자 아래 일들을 행하고 하나님과 한국기독교에 드렸다. 1. 교회 부제 명명 신사참배 회개 발의 실천 및 주기철 목사 복권 기념교회 2. 주기철 목사 복권 3. 신사참배 회개 발의 실천 4. 신사참배 회개 발의 실천 및 주기철목사 복권 기념감사예배 2006년 10월 22일 본 교회 예배당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 교회를 통하여 실천해 왔던 위의 일들을 입당예배에 즈음하여, 후대에 사실을 전하여 기념코자 기념현관을 합니다.